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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서 첫 확진자 발생...60대 남성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7 10:16

수정 2020.03.17 10:16

홍북읍 60대 남성...충남 116명으로 늘어
[파이낸셜뉴스] 충남 홍성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지역 확진자 발생은 지난 12일 이후 닷새만으로 누적확진자는 모두 116명으로 늘었다.

충남도는 이날 오전 홍성군 홍북읍(내포신도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남성은 16일 발열 증상을 보여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이집트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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