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4월 6일로 연기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7 14:35

수정 2020.03.17 14:39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파이낸셜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교육부는 학교 개학을 지난달 23일 1주일 미뤘다가 이달 12일 2주일 더 미뤘다.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합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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