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9일 새벽 서울 수락산서 산불...오전 6시께 주불진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9 07:04

수정 2020.03.19 09:21

다행히 강풍없어...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2대 투입
산림청 산불진화대원들이 19일 새벽 서울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산불진화대원들이 19일 새벽 서울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19일 오전 3시30분 께 수락산 7부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진화를 마쳤으며,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잔불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가 19일 새벽 발생한 수락산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산불진화대원들에게 현장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가 19일 새벽 발생한 수락산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산불진화대원들에게 현장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1차로 공무원, 산불진화대원(산불특수진화대61명)을 현장에 급파했으며,산림드론을 투입,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산불 진화과정에서 다행히 이날 예보된 태풍급 강풍은 불지않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우선 돌풍이 예상되는 오전 6시37분 일출시간에 맞춰 산불진화헬기2대를 투입, 신속히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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