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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디포스트, 코로나19 응급임상 참여 검토 소식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9 11:10

수정 2020.03.19 11:10

[파이낸셜뉴스] 메디포스트가 장중 오름세다. 코로나19 응급 임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일 대비 5.22%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메체는 메디포스트가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 등을 코로나19 응급 임상에 사용하고 싶다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원일 메디포스트 부사장은 "제대혈 줄기세포의 항염증·조직재생 효과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의 염증과 조직손상에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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