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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엑세스바이오, 웰스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 허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6 13:12

수정 2020.03.26 13:12

[파이낸셜뉴스] 엑세스바이오가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날보다 16.20% 오른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웰스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인 'careGENE™ N-CoV RT-PCR Kit'에 대해 수출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이미 지난 3일 이 기기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수출 허가를 통해 세계 각국에 키트를 유통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웰스바이오는 지난 16일 코로나19의 시험검사에 사용하는 PCR장비용 유전자추출키트(careGENE™ Viral/Pathogen Nucleic Acid Isolation kit)에 대해 식약처 1등급 신고도 마쳤다.


엑세스바이오는 웰스바이오의 지분 62.40%를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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