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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앳웍스, 디카페인 커피 ‘녹턴’ 출시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6 13:57

수정 2020.03.26 13:57

커피앳웍스가 디카페인 커피 녹턴을 27일 출시한다. 커피앳웍스 제공.
커피앳웍스가 디카페인 커피 녹턴을 27일 출시한다. 커피앳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스페셜티 카페 커피앳웍스가 디카페인 커피 ‘녹턴(Nocturne)’을 27일 출시한다.

녹턴은 ‘카페인이 없어 밤에도 어울리는 커피’란 뜻의 디카페인 원두다.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Huehuetenango) 지역에서 재배한 커피 생두를 물에 넣어 카페인만 제거하는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Mountain Water Process)’로 카페인을 99.9%까지 제거했다.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모든 에스프레소 음료 주문 시 300원을 추가하면 녹턴을 이용할 수 있다.
드립백(1500원/개)과 원두(100g 9000원, 200g 1만6000원)로도 판매한다.

녹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4월 10일까지 전 매장에서 별도 추가금 없이 디카페인 원두를 주문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해피포인트앱 해피마켓에서 커피앳웍스 전제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디카페인 드립백 2개도 증정한다.


커피앳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만의 고품질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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