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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정기주총서 김유라 대표이사 재선임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7 10:29

수정 2020.03.27 10:29

[파이낸셜뉴스] 한빛소프트는 27일 서울 금천구 제이플라츠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건, 사외이사 선임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유라 사장을 대표이사로, 김영만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승현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작곡·작사가 김창대씨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 대비 동결했다.

주총에서는 아울러 법적 의무사항인 전자증권제도를 정관에 반영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 및 발행하고, 전산 장부상에서 증권 양도,권리행사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

김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진 하겠다"며"게임뿐만 아니라 드론, 교육, 헬스케어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결실을 주주 여러분들께 보여 드리기 위해 전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435억 4000만원으로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 대표 취임(2016년)이후 매년 성장세를 지속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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