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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8 23:54

수정 2020.03.28 23:54

연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연천군은 2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홍보 캠페인 및 방역지침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사 내 주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청사 내방객 체온 및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군청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연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연천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을 전개해 전광판, SNS, 문자서비스 및 전단지 배포 등 각종 홍보매체를 총동원해 군민행동지침과 사업장 지침 등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도 관할 구역에 현수막 게첨, 홍보배너를 비롯해 마을이장을 통한 전파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주민에게 알리고 실천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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