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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마찰음 최소화 '고스트 재킷' 출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9 18:29

수정 2020.03.29 18:29

데상트골프 마찰음 최소화 '고스트 재킷' 출시
데상트골프는 소리 없이 움직이는 신출귀몰한 고스트의 움직임에서 착안해 스윙 시 소음을 최소화한 안티 노이즈 재킷 '고스트 재킷'(사진)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재킷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중인 배상문(34)의 '스윙할 때 옷의 소음을 줄인다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에 의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배상문은 "스윙 시 팔과 옆구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옷의 마찰음을 최소화한 제품이 나온다면 스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안티 노이즈 제품의 콘셉트를 구체화시켰다.

고스트 재킷은 안티 노이즈 소재와 몸판에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우븐 소재를 사용해 스윙 시 옷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인 게 특징이다. 즉 '퍼포먼스에 집중'을 콘셉트로 골퍼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설계됐다.
따라서 스윙 몰입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스윙 모션 패턴을 적용해 어깨 결림을 최소화하고 등판과 소매에 신축성을 극대화한 심리스 소재를 적용하므로써 활동성까지 극대화했다.


또한 봄철 라운드의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메쉬 조직감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고 앞판에 우븐을 사용해 바람을 막아 주도록 했다.
스타일리쉬한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컬러 구성은 물론 앞판에 은은한 유광 프린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도 한층 강화했다. 권장소비자가격 29만9000원.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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