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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변 보행교 '금빛노을브릿지' 4월 착공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1 18:28

수정 2020.03.31 18:28

227억 투입, 2022년 준공
금빛노을브릿지 조감도. 부산시 제공
금빛노을브릿지 조감도. 부산시 제공
부산 북구 구포동 낙동강변에 보행 전용교가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낙동강변 구포지역 보행전용교인 '금빛노을브릿지' 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3월 31일 밝혔다.

금빛노을브릿지는 227억600만원이 투입되는 부산 최장 전용 보행교(길이 382m, 너비 3m)로 서부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착공해 2022년 준공이 목표다.

보행전용교 사업은 도심 공간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낙동강변에는 금빛노을브릿지 외에도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사상 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아래 보행전용교, 수영강 휴먼브릿지 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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