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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온라인 강의 학생불만 최소화”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1 23:35

수정 2020.04.01 23:35

유한대 전경. 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 전경. 사진제공=유한대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도 1학기 개강과 동시에 화상강의,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고 질 높은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한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행 중인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과장(전공주임) 회의를 열어 ‘온라인 강좌 제작 및 활용법’에 대해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시연회 이후 “온라인 강의를 통한 학생 의견과 불편한 점을 수시로 파악하라”며 “온라인 강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국내 최고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대는 모든 교수에게,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촬영도구와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설된 전체 강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업의 질과 오류를 계속 점검해 온라인 강의에 따른 학생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중 총장은 "많은 대학이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학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콘텐츠 제작에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 불편과 건의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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