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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소프트센, 코로나19 확산… 원격진료 활성화 기대감↑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2 10:05

수정 2020.04.02 10:05


[파이낸셜뉴스] 소프트센이 상승세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관련 병원들이 셧다운 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원격진료 활성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집중됐다는 관측이다.

2일 오전 10시4분 현재 소프트센은 전일 대비 40원(+3.11% )상승한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매일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추가 확산 시 환자 정보, 이동 경로 등 의료 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이 중요하다.

특히 전염성 질병 대책으로 원격의료가 거론되면서, 소프트센의 원격의료 사업도 다시 관심 받고 있다.
앞서 소프트센은 지난 2016년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와 원격의료 사업 진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노하우를 쌓아 왔다.


원격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 및 병력, 가족력 등의 개인 의료정보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초자료 구축이 필수 요소다.
소프트센은 이미 빅센메드 등 의료 관련 빅데이터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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