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에서 미국 뉴욕을 다녀온 25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구에 따르면 관악구 대학동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했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라며 "확진자 자택과 주변 지역을 방역소독 하겠다"고 밝혔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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