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학생…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2차 검사 진행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경 유럽 방문 이력이 있는 A씨가 제주국제공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국립 제주검역소로부터 코로나19 1차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뤄지고 있는 2차 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7시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A씨가 이번에도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제주도내 10번째 확진자로 기록된다.
한편 유럽 유학생인 A씨는 지난 2일 제주에 와 제주국제공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도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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