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일 화도읍 소재 피해점포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다산동에 위치한 음식점을 방문해 피해상황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심각한 소비침체에 빠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다양한 방향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재난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이 될 방안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코로나19 서로버팀목 되어주기' 후원금을 활용해 매출감소 등 실제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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