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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지평 변호사,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표창

조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8 15:05

수정 2020.04.08 15:05

김지홍 지평 변호사
김지홍 지평 변호사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은 김지홍 변호사(48·사법연수원 27기)가 지난 1일 '제19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평 공정거래팀을 이끌고 있는 김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중요 소송 대리 등을 통해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를 대리해 퀄컴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과징금(약 2800억)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를 이끌어 냈다.
최근에는 카카오그룹 의장에 대한 대법원 무죄판결,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사건을 수행하는 등 여러 의미 있는 사건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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