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과 31일 각각 강원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에서 발견된 폐사체와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ASF의 추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우선 유관기관이 가용자원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총력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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