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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TV연설 방송 시청률 상승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4 09:21

수정 2020.04.14 09: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맨 오른쪽부터)김종석 미래한국당 의원, 주진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6번), 정필모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8번), 정혜선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1번), 김종철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16번)가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맨 오른쪽부터)김종석 미래한국당 의원, 주진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6번), 정필모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8번), 정혜선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1번), 김종철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16번)가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15일 ‘21대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TV 선거 연설 방송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가 전국 3200가구 9000명을 대상으로 시청데이터를 산출 한 결과 13일 KBS1에서 오후 9시 59분부터 방송된 ‘총선비례대표 후보 방송연설’ 시청률은 8.1% (TNMS, 전국)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시간이 겹친 월화 드라마 KBS2 ‘계약우정’ 5회 2.6%, SBS ‘아무도모른다’ 13회 1부 7.1%, MBC ‘365 운명을 거스리는 1년 14회 5.4% 시청률 보다 높았다.


이날 SBS에서 오후 10시52분부터 방송된 ‘국회의원선거방송연설’도 3.2%를 차지하며 지난 9일 ‘국회의원선거방송연설’ 1.8%, 12일 ‘국회의원선거방송연설’ 2% 보다 연속 상승 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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