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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부광약품,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 식약처 임상허가 소식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4 10:31

수정 2020.04.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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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4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부광약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7.98%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부광약품이 신청한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환자에서 클레부딘(Clevudine)과 히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무작위배정, 제2상 임상시험'이 이날 승인됐다.

시험약제품명은 레보비르캡슐 30mg이며 성분명은 클레부딘이다.


대상 질환은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이며 전체 시험대상자 수는 국내 60명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