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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을 보유한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사모펀드(PEF)인 JC파트너스 등 매수 후보자들의 실사가 끝난 후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JC파트너스가 실사를 끝냈고, 추가로 다른 후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 측은 "진행상황을 보면서 본입찰을 진행할 것"이라며 "본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는 등 절차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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