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대응 3단계 총동원해 진화 중
다행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이날 오전 오전 10시 35분께 발생했으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1시 18분께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3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3단계는 서울 등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단계 경보령으로 현재 소방대원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가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날 불은 물류센터 옆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한 뒤 터미널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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