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글로벌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협업
[파이낸셜뉴스] 피치어택(Peach attack) 에코백부터 절대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리, 휴대폰과 에어팟 케이스 등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 명장면, 오브제가 새겨진 상품이 출시된다.
글로벌 브랜드 CASETiFY(케이스티파이), 국내 브랜드 SPAO(스파오)가 영화 ‘기생충’과의 컬래버레이션 협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ASETiFY(케이스티파이)는 글로벌 테크 악세서리 브랜드이자, 케이스티파이 코-랩(co-lab)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영화 ‘기생충’을 소장, 휴대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타이틀 외 명대사, 명장면, 오브제 등을 담은 특별 한정판 악세서리를 제작했다.
휴대폰 케이스 7종, 에어팟 케이스 5 종, 워치 밴드 2종을 4월 29일부터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이랜드월드가 운영하며 ‘해리포터’ 등 다양한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온 스파오는 5월 8일 ‘기생충’과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라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자화상, 모스부호, 피치어택(Peach attack) 에코백부터 절대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리, 스토리보드 씬 티셔츠 등 영화 속 대사와 장면들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군을 2차에 걸쳐 출시한다.
1차 제품으로 티셔츠 9종, 다이어리 1종, 모바일 악세서리 3종, 에코백 3종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관련 제품은 전국 스파오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한정 판매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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