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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렘데시비르 효과 논란에 혼조세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4 06:23

수정 2020.04.24 06:23

[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로나19(COVID-19)의 잠재적 치료제로 지목된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Remdesivir) 효과에 논란이 일면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 초안을 인용해 렘데시비르가 중국에서 진행된 1차 임상실험에서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44포인트(0.17%) 오른 2만3515.2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51포인트(0.05%) 하락한 2797.8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63포인트(0.01%) 내린 8494.75를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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