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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 네이버 '나우 페스트 2020' 개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9 12:12

수정 2020.04.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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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 네이버 '나우 페스트 2020' 개최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운영하는 실시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NOW)에서 모바일 라이브 공연인 ‘NOW FEST 2020’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백지영, 혁오, 송가인 등 아티스트 30여명이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NOW FEST 2020’은 4개의 다른 콘셉트 스테이지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라이브 동영상인 ‘보이는 NOW’로도 제공돼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이번 공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도화된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음질과 라이브 화질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동훈 네이버 나우 리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만나기 어려워짐에 따라 모바일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네이버가 기부에 동참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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