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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건물 폐쇄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3 17:53

수정 2020.05.13 17:53

전 직원 재택근무 돌입 
야놀자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건물 폐쇄

[파이낸셜뉴스] 야놀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 건물이 폐쇄됐다.

13일 야놀자에 따르면 야놀자 직원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야놀자 사옥 인근 빌딩인 동일타워에 근무 중이다.

회사 측은 직원이 확진판정을 회사에 알리자 즉시 해당 건물과 야놀자 본사 사옥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밀접 접촉자 전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야놀자 전 직원은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별지원소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 건강을 위해 보건당국과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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