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한국정보인증, 인텔리콘연구소와 인공지능 서비스 업무협약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8 13:28

수정 2020.05.18 13:28

한국정보인증, 인텔리콘연구소와 인공지능 서비스 업무협약체결

싸인오케이에 계약 작성에 도움 주는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 도입

전자계약 ‘싸인오케이’ 서비스 제공업체인 한국정보인증은 인텔리콘연구소와 법률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법률서비스는 계약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능형 법률 콘텐츠 검색’, ‘지능형 계약 관련 QA’, ‘지능형 계약서 분석기’ 등이다.

싸인오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내 담당자가 부재하여 계약서 검토를 받기 힘든 업체들이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상담이나 문의, 법률에 어긋나는 계약 내용의 위험요소, 누락요소, 쟁점요소 등에 대한 분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계약 싸인오케이는 앞으로도 계약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인텔리콘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이 선보이는 전자계약 싸인오케이는 비대면 계약을 통해 특정 계약서뿐만 아니라 근로계약, 연봉계약, 상품공급계약, 대리점계약, 약정동의서, 차용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계약 문서는 이메일,카카오톡 등을 통해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타임스탬프를 적용해 계약서의 위변조 확인이 가능해 안전성과 투명성도 높다.
또한 계약의 모든 과정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계약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미계약건, 누락건도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