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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명품화 지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3 00:59

수정 2020.05.23 00:59

고양시 19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간담회.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19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간담회.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19일 고양시새마을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발산동 직능단체장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관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요구를 경청하고 희망사항을 수렴했다.

참가자는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단독주택단지 내 관리사무소로서 기능을 극대화하고 동네 안녕과 질서를 수호하고 민원 해결사가 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및 고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적극 지원해 동네 활성화와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연대의 힘을 보여주자고 약속했다.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단지 내 관리사무소를 표방하며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19년 11월18일 일산동구 산두로에 개소, 사무원 2명과 지킴이 4명을 채용해 운영되고 있다.


박성식 고양시 주민자치과장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 대표 행복마을관리소로 자리매김해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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