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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E’는 UNGC에 가입한 기업의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 기회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UNGC 회원사의 여성임원 비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CJ제일제당은 UNGC의 성 격차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여성역량을 자가 진단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이해관계자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보상제도 및 평가제도, 임금체계 등 모든 인사제도에 대해 양성평등을 적용했다. 지난 해에는 UNGC와 UN여성기구의 공동 이니셔티브인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를 공식 선언, 자발적으로 성 평등과 여성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인적자원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평등 문화 내재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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