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59.9%..민주42.1%, 통합26.3%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1 08:39

수정 2020.06.01 08:39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59.9%
민주-통합 격차 15.8%포인트
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59.9%로 집계됐다. 뉴스1
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59.9%로 집계됐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59.9%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59.9%, 부정평가는 35.3%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2.4%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0.4%포인트 하락한 42.1%로 1위를 기록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1.5%포인트 상승한 26.3%로 집계됐다.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15.8%포인트다.

그 뒤를 △열린민주당 5.6%(0.6%포인트 하락) △정의당 5.0%(1.0%포인트 하락) △국민의당 4.0%(0.2%포인트 상승) △민생당 2.2%(0.2%포인트 하락) △기타정당 2.0% △무당층 12.7%(0.3%포인트 상승) 순으로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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