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면서 지난 5월 수출이 23.7%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5월 수출이 348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344억2000만달러로 21.1% 줄었다. 무역수지는 4억4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달 99개월 만에 적자이후 1개월 만에 다시 무역흑자로 돌아섰다.
산업부는 "최근 수출 부진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다. 이 때문에 주요 수입국의 경기 회복 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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