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서 ‘위너’ 선정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1 14:34

수정 2020.06.01 14:34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디자인대학 이치수, 강경옥, 김태현, 김명주 학생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 부문에서 ‘위너’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이치수, 강경옥, 김명주, 김태현 학생이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 위너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서대학교
▲(왼쪽부터)이치수, 강경옥, 김명주, 김태현 학생이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 위너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서대학교
네 학생은 링크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컨셉츄얼플래닝 수업(교수 류도상)을 통해 이번 수상작을 출품하게 됐다.

이치수 학생은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위너 수상은 과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협업으로 많은 깨달음과 배움이 있었다”며 “여태까지 여러 시도와 실패를 겪어오면서 가졌던 경험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57년부터 시작된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역사 깊은 세계적인 광고축제로 세계 50여 개국에서 광고와 콘텐츠, 홍보제작물 등이 출품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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