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푸드,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2 18:25

수정 2020.06.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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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장애인으로 구성한 자회사를 설립했다. 장애인 고용률의 대기업 의무교용률을 훌쩍 넘겼다. 롯데푸드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푸드위드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푸드위드 설립을 통해 롯데푸드는 장애인 20명(중증 10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의 장애인 근로자 규모는 89명이 됐다. 장애인 고용률은 4.1%를 달성, 대기업의 법적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를 훌쩍 넘었다.
롯데푸드는 앞서 지난 해 12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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