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통시장·상점가에는 스마트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소기업 홈쇼핑 입점지원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대책들을 더욱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소비촉진과 도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산림휴양관광진흥법’ 제정과 연계하여 대관령 산악관광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하는 등 ‘한국판 뉴딜’에 대응한 강원형사업을 적극 추가 발굴·추진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본 계획들이 조기에 성과를 도출하여 강원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
한편,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방안과 경제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31일 ‘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본부장 경제부지사, 이하 ‘대책본부’)‘를 구성, 그동안 6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총 96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단계별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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