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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희망찬 안양으로 순국선열 보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6 22:09

수정 2020.06.06 22:09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묵념.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묵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순국선열의 값진 희생에 보답해 안양을 더 희망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안양5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에게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다”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한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사태라는 유례없는 난관에 직면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지혜를 발휘해 잘 극복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을, 그리고 안양을 더 강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세계 전쟁사에 6.25전쟁만큼 참상을 가져온 사건도 없는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때문에 대폭 축소됐지만 마음까지 멀어지면 안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국가유공자 격려.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국가유공자 격려. 사진제공=안양시

한편 이날 현충일 추념식은 보훈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개인 간 1.5m 간격을 유지하고 전원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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