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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현충일 추념식 호국영령 희생 기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6 22:27

수정 2020.06.06 22:27

최종환 파주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추모했다.


참석자는 오전 10시 현충일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총, 헌화 및 분향,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유지 등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6월부터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참전특별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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