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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완도다시마 2개 '오동통면' 한정판 출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8 13:09

수정 2020.06.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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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완도다시마 2개 '오동통면' 한정판 출시
[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사진)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동통면’은 오동통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렸다.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 백종원 씨가 “완도 다시마 2년치 재고 2000t이 쌓여 있다“며 “라면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라고 누구에겐가 전화를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맛남의 광장 한정판 오동통면을 출시했다”며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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