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할리스커피가 올 여름 행사로 선보인 멀티 폴딩카트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대부분의 매장에서 매진되며 굿즈 대란에 동참했다.
할리스커피는 9일 캠핑이나 피크닉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폴딩카트'를 선보였다.
이번 3차 프로모션에서 출시한 멀티 폴딩카트는 튼튼하고 견고한 재질로 구성돼 캠핑이나 피크닉 뿐 아니라 짐을 운반하거나, 장을 볼 때 물건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멀티형 제품이다. 핑크색 제품 외관에 뚜껑까지 포함돼 있고, 쉽게 펼치고 접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서울 시내 주요 매장에선 멀티 폴딩카트가 오전 일찌감치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장에선 새벽부터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할리스커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제품의 재고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라이프스타일 잇템 제품은 배우 이천희와 그의 동생 건축가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탄생했다. 해당 제품은 품목과 무관하게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개 구매로 제한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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