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 리스크 속 연준 회사채 매입...상승 마감

[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회사채 매입 확대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62%(157.62포인트) 오른 2만5763.1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3%(25.28포인트) 상승한 3066.5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26.02로 1.43%(137.21) 올랐다.

연준은 이제까지 사온 회사채 ETF(상장지수펀드) 외에 개별 회사채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여러 주와 중국 베이징을 중심으로 재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e-mail]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