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SNS

먼슬리키친-스파크플러스, 공유경제 협력추진 위한 MOU 체결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7 08:23

수정 2020.06.17 08:23

먼슬리키친-스파크플러스, 공유경제 협력추진 위한 MOU 체결

공유주방 선도 브랜드 먼슬리키친이 지난 16일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공유경제 협력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와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 산업 내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브랜드 차별화에 나선다.

먼슬리키친은 향후 스파크플러스와 협업으로 공유 공간인 푸드코트를 제공, 홀 식사는 물론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스파크플러스 입주 멤버를 위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먼슬리키친 입점 창업자에게 인근 지역 배달 매출과 함께 빌딩 내 입주 고객 확보로 발생하는 안정적인 홀 매출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먼슬리키친은 오는 9월 스파크플러스 강남 3호점에 먼슬리키친 강남점을 오픈해 국내 최초 ‘인빌딩 푸드코트형 공유주방’으로 만들 계획이다.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함께 외식업은 물론 공유산업에 대한 활성화를 추진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먼슬리키친은 외식업 활성화를 필두로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유 공간을 창출해 국내 경제 성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