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데일리 블렌더 ’BLP10시리즈(BLP10.A1.WH, BLP10.COWH)’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BLP10시리즈’의 특장점은 2단계 속도 조절 버튼과 순간작동 버튼이다. 다이얼 방식의 2단계 속도 조절 버튼으로 편리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순간작동 버튼은 순간적으로 강력한 힘을 가하여 단단한 식자재를 분쇄할 때 유용하다.
400W의 강력한 파워로 야채, 과일부터 견과류까지 손쉽게 분쇄할 수 있고 깔끔한 화이트 색상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1.53kg의 가벼운 무게로 손쉽게 옮길 수 있어 작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매일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사이즈의 블렌더다. 또한 분리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칼날은 음식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세척이 가능하도록 해 손쉽게 위생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초퍼 2개가 포함된 데일리 블렌더(모델명 : BLP10.COWH)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추어 마늘, 고추 등 냄새가 강한 재료들을 따로 손질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된 제품이다.
켄우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기존의 무거운 블렌더들과는 달리 가벼운 무게, 콤팩트한 크기로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블렌더"라며 "특히나 마늘, 고추 등 냄새가 잘 배이는 각종 양념을 자주 사용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초퍼 두 개를 함께 구성한 제품도 선보여 많은 살림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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