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특징주] 케이엠, 코로나 수혜+해외 매출 확대 기대 …증권가 분석에 ↑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2 09:22

수정 2020.06.22 09:22

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케이엠이 마스크 사업에 따른 코로나 수혜와 해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케이엠은 전일 대비 750원(+4.35%)상승한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케이엠에 대해 마스크 사업으로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혜가 반영되고, 해외매출 확대로 하반기 추가 성장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적정주가는 3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최성환 수석 연구원은 "백신 개발이 지연되고, 뚜렷한 치료제가 나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일상에서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전세계적인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케이엠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월 1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속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웰크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발표 후 주가 급등한 반면 이 회사의 FDA 승인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어 주가 반향이 없었던 만큼 시장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