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지역사회연구소, 잡지 ‘지역사회’ 창간호 발행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2 14:24

수정 2020.06.22 14:24

동서대 지역사회연구소가 발간한 ‘지역사회’ 창간호./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 지역사회연구소가 발간한 ‘지역사회’ 창간호./제공=동서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지역사회연구소가 연 2회 발간되는 잡지 ‘지역사회’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창간호를 계기로 동서대 지역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현안과 과제에 대한 심층분석 및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지역연구 특집을 집중 게재했다.

지역연구 특집은 △부산의 도시외교-새로운 중심으로 △부산 영화 & 영화제를 말한다 △문화로 접근하는 부산의 도시재생, 영도를 각각 주제로 했다.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강동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홍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김영환 한국정책공헌연구원 이사장 등도 ‘이슈분석: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진단’ ‘4.15 총선 분석’ ‘부산의 3색 종교 순례길’ ‘그리스 크루즈 여행’ ‘부산 문화를 논하다’ 등을 주제로 집필에 참여했다.

지역사회 창간호를 총괄 편집한 장지태 지역사회연구소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목소리를 올곧게 전하는 신문고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이슈와 현안을 발굴하고 해부해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 지역사회연구소는 인재 양성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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