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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손남목이 이혼하니까 어떠냐고 묻더라"

뉴시스

입력 2020.06.24 13:43

수정 2020.06.25 15:54

[서울=뉴시스] 지난 22일 TV 조선 '얼마예요?'에 황은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TV 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2일 TV 조선 '얼마예요?'에 황은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TV 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황은정이 이혼 후 근황을 밝혔다.

황은정은 지난 22일 TV조선 '얼마예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은정은 이혼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며 이후의 근황들을 전했다.

황은정은 "혼자 오니까 홀가분하고 편하다. 좋다"라며 "이혼 기사가 나가고 가장 먼저 연락이 온 사람이 있다.
이 자리에 있다. 손남목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케 했다.

이에 손남목은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황은정이 내가 제작한 뮤지컬에서 수녀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혹시 나 때문인가 해서 전화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황은정은 "위로의 말이 아니다. 전화하니까 먼저 이혼하니까 어떠냐고 묻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황은정은 현재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황은정은 지난 2017년 배우 윤기원과 결혼 생활 6년 만의 합의 이혼했다.
현재는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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