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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확진자 3명 '완치' 판정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7 12:47

수정 2020.06.27 12:47

[파이낸셜뉴스]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27일 "군 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없으며 3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완치자 3명은 안보지원사 간부 2명과 사이버사 병사 1명이다. 안보지원사 완치자 2명은 안보지원사 최초 확진자인 A 소령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단 A 소령의 최초 감염경로는 현재 '불명' 상태다. 사이버사 완치자 1명은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모 하사와 같은 부대 소속이다.

현재까지 군내 누적 확진자수는 58명이다. 이중 완치자는 53명이며, 5명은 치료 중이다.
군내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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