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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주 50대 여성 공인중개사

김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8 23:15

수정 2020.06.28 23:46

전주시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소 방문자
덕진선별진료소 방문 요청
전북 27번 확진자 발생, 전주 50대 공인중개사. 사진=뉴스1 제공
전북 27번 확진자 발생, 전주 50대 공인중개사. 사진=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 중인 여성 A씨(52)는 이날 덕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인중개사인 A 씨는 최근 광주를 방문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인 승려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이후 전주시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를 방문한 이들은 보건소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을 소독하는 한편 동선에 따른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원광대학교 병원 음압병동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6월24일 이후 전주시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방문자의 즉각적인 자진신고와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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