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n오전시황]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2110선까지 밀려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9 10:46

수정 2020.06.29 10:46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9일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11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4포인트(0.86%) 내린 2116.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11포인트(1.36%) 내린 2105.54에 개장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26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193억원, 1059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셀트리온(1.60%), 삼성물산(1.29%), SK(0.68%), SK하이닉스(0.12%) 등 4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4% 내린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2.27%), LG생활건강(-1.65%), 현대차(-1.60%) 순으로 내림세다. 전 업종은 일제히 약세다.
증권(-2.66%), 철강금속(-2.42%), 은행(-1.94%), 운수창고(-1.86%) 순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0포인트(0.89%) 내린 743.88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29포인트(0.70%)내린 745.29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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