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철도 유휴공간 활용 및 공간 재구성 △주요 역사 내 광고 홍보 사업 △'청년과 도시'를 테마로 국내 및 글로벌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철도역 주변의 사용하지 않는 부지를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 커뮤니티 센터 등으로 개발한다. 또한 서울역 등 주요 역 영상매체를 통해 협력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철도 유휴부지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도시에 활력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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