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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휴부지, 청년일자리 공간 활용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1 17:53

수정 2020.07.01 17:53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1일 대전사옥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손 사장,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철도 제공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1일 대전사옥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손 사장,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일 대전 한국철도 사옥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철도 유휴공간 활용 및 공간 재구성 △주요 역사 내 광고 홍보 사업 △'청년과 도시'를 테마로 국내 및 글로벌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철도역 주변의 사용하지 않는 부지를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 커뮤니티 센터 등으로 개발한다.
또한 서울역 등 주요 역 영상매체를 통해 협력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철도 유휴부지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도시에 활력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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