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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김천자두 특판행사' 열어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3 16:20

수정 2020.07.03 16:20

김천시와 지역농가 돕기 나서..1400여 상자 판매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1층에서 열린 '김천자두 특판행사'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한전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1층에서 열린 '김천자두 특판행사'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한전기술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기술은 3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김천자두연합회와 함께 '김천자두 특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하나로 지역농가 소득보전과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대 자두·포도 생산지인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지역 최대 행사인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취소했다.

이날 특별판촉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참여했다.
3시간동안 약 1400상자가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으로 지역내 우수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이 지난달 23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김천자두 특별 택배 판매' 행사도 준비된 물량 2100상자가 모두 판매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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