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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일요일 전국 흐리고 제주 반짝 소나기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4 23:59

수정 2020.07.05 00:01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5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만들어져 북상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오후 한때 비가 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4일 예보했다.

5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남부내륙에도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장마전선)상에서 만들어지는 비 구름대 발달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구역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고 제주도 해상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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