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하우시스,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 펼쳐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5 11:00

수정 2020.07.05 11:00

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LG하우시스는 지난 4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장락분교에서 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DIY 사물함 제작, 외벽 벽화 그리기 등 낙후된 학교의 시설 개선활동이 진행됐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에 참여한 직원과 자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는 지난 4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장락분교에서 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DIY 사물함 제작, 외벽 벽화 그리기 등 낙후된 학교의 시설 개선활동이 진행됐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에 참여한 직원과 자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는 5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장락분교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창호, 바닥재, 벽지 등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시설이나 학교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비영리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번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 장락분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사용할 DIY 사물함을 제작하고 학교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5개소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 운동장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고 실시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fnSurvey